Biz & People2017.10.13 10:58

 

삼성물산은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의 역량 계발을 위해 한국 본사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인터뷰에서는 필리핀 마닐라사무소 데비 차장과 세네갈 다카르사무소 디오프 주임을 만나 한국 생활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요.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3개월 일정으로 삼성물산 본사 자원팀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는 몽골에서 온 뭉크바타(Munkhbaatar) 대리와 중국에서 온 크리스탈(Crystal) 주임입니다. 인터뷰 내내 만면에 싱그러운 미소가 가득했던 두 사람,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어떤 경험을 했는지 함께 들어보시죠!

 

 

몽골과 중국에서 온, 모험을 사랑하는 그들

 


 

 

 

큰 그림을 이해하다

 

몽골에서 근무하면서 늘 전체적인 영업 프로세스를 배우고 싶었다는 뭉크바타 대리는 이번 본사 파견이 굉장히 의미 있다고 전했습니다. 광범위한 정보와 다양한 자료를 접하면서 사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크리스탈 주임은 본사에 근무하면서 오히려 현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좀 더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일상

 

한국 생활도 어느덧 3개월차. 기억에 남는 경험을 묻자 뭉크바타 대리는 주저없이 자원팀에 출근한 첫 날을 꼽았는데요. 한글날을 맞이해 KBS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으로 특별출연하게 되면서, 첫 출근날 방송사 스태프를 동행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회사 동료들도 카메라를 대동한 뭉크바타 대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 

 

크리스탈 주임은 대학 시절 상하이와 뉴질랜드에서 혼자 살아봤기 때문에 외국 생활은 염려없지만 유일한 걱정은 언어 장벽이었다고 합니다. 본사 파견 전, 회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며 미리 한국어를 공부했지만, 한국어가 유창해 본사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뭉크바타 대리와 같은 팀에서 일하면서 한국어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긍정적인 자극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진정으로' 글로벌한 회사란?

 

해외 곳곳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물산이 더욱 글로벌한 모습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외국인 직원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뭉크바타 대리는 '글로벌화'란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을 이해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지사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탈 주임은 '글로벌화'가 현지화에서 시작된다며, 오늘날 중국의 다국적기업은 현지사업 진행 시 주재원 중심의 운영에서 탈피해 현지직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3개월 간의 소감상사인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보았습니다.

 

 

 

한국 본사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외국인 직원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뭉크바타 대리와 크리스탈 주임 모두, 언젠가 다시 한국을 방문해 더욱 심도있는 경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파견을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삼성물산의 일원으로서 경험하는 모든 일을 통해 계속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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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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