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 CSR2017.09.01 13:21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의 1/20에 불과한 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인 미얀마. 그 중에서도 미얀마 달라 시는 주민 대부분이 세계은행에서 지정한 국가별 최소소득수준(빈곤선) 이하로 생활하고 있는 빈민 지역입니다. 수도 양곤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도심과 강으로 분리되어 있어 전기·수도 등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 상황도 열악합니다.

 

삼성물산 해외봉사단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간 양곤 남부 달라 초등학교(Dala Primary School No.19)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해외봉사활동. 매년 임직원들이 개인 휴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임직원과 자녀 총 21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단의 주요 임무학교 내·외부 보수공사부터, 교실 페인트칠, 신발장 제작, 놀이터 조성 등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활동이었습니다. 숙소에서 학교까지 버스 이동만도 2시간 이상. 진이 빠질 만도 한데, 반갑게 환영해주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모습에 힘이 불끈 솟았다는 봉사단원들. 그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

 

 

 

 

 


‘체험 삶의 현장’과도 같았던 미얀마 학교 환경조성 활동!

활동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맡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쉼 없이 삽질을 하고 흙을 나르던 놀이터 조성팀원들! 매일 오후만 되면 무섭게 쏟아지는 비로 인해 작업이 고되었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가뜩이나 긴 우기에 때때로 무섭게 쏟아지는 폭우를 견디지 못해 떨어진 외벽 페인팅, 오랜 기간 보수 작업 없이 방치되었던 내벽. 봉사단은 교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보수를 마친 벽에 예쁜 벽화를 그려 넣었습니다. 야외는 바람이 솔솔~ 부는 반면 실내는 전혀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내부 벽화작업 현장은 그야말로 찜통 더위였는데요. 하루 종일 땀이 비 오듯 흐르지만 벽화를 보고 기뻐할 아이들 생각에 의욕이 불끈!

 

 



자녀들과 미얀마 어린이들, 모두 손에 손잡고~
청소년 봉사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겠죠? 교실 한 켠 아기자기한 게시판 만들기와 문화교류활동을 맡아 주었는데요. 사전에 열심히 준비해간 색종이 접기와 부채 그리기, 그리고 미니 운동회까지! 미얀마 아이들의 반짝반짝 집중하는 눈빛이 정말 귀엽죠? 꼼꼼히 리허설까지 해가며 미리 준비했던 만큼 정말 보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볼에 '타나카'를 바른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볼 때면, 힘들게 땀방울을 흘리다가도 절로 웃음이 났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한편, 달라 초등학교의 U Tun Myat(우 뚠 미얏) 교장 선생님은 “달라 지역의 학부모들 모두 아이들 교육에 무척 관심이 많은데, 교육 시설이나 상황이 열악한 부분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성물산에서 이렇게 멀리까지 직접 와서 활동하며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교가 멋지게 바뀌어서 매우 힘이 난다는 교장 선생님을 만나니 5일동안 흘린 구슬땀이 새삼 뿌듯해집니다.

 

 

함께 했기에 더욱 소중했던 인연들과 시간들
궂은 날씨가 계속 되면서 이번 봉사활동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끝날 때가 되어 아쉬운 마음을 안고 돌아보니, 사전에 준비했던 모든 활동을 정해진 시간 내에 잘 마친 것 같아 안도감이 먼저 밀려왔다고 하네요. 쉽지 않았기에 더욱더 오래 기억에 남을 미얀마 해외봉사. 참여했던 모두가 나눔으로 보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다 함께 외칩니다. 미얀마, 쩨주 띤 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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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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