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People2017.06.01 20:47

 

삼성물산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면서 남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켈라 발전소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이 최초로 수주한 칠레 민자발전 건설/운영 사업으로, 발주처가 전력 구매까지 보장하는 사업 구조여서 향후 최대 30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3년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인 BHP 빌리턴 칠레 법인이 발주한 켈라 발전소는 571MW급 가스복합 발전소로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州 메히요네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된 전기는 향후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인 BHP 빌리턴 소유의 구리광산에 공급하게 됩니다.

 

난 5월 26일, 칠레 현지에서 발전소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준공 기념식에는 칠레 대통령인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을 비롯해 칠레 에너지부 장관, 광업부 장관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는데요. 삼성물산 김신 사장과 한국남부발전 윤종근 사장도 직접 현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미첼 바첼렛 칠레 대통령(왼쪽에서 6번째), 삼성물산 김신 사장(왼쪽에서 3번째), 한국 남부발전 윤종근 사장(왼쪽에서 4번째) 등 주요 인사가 켈라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기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에너지회사가 독점하던 칠레 발전시장에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디딘 삼성물산. 특히 이번 켈라 발전소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을 담당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PF 금융 지원을 맡는 등 한국의 자본력과 기술력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사업이라 그 의미가 더 큽니다.

 

 

2014년부터 칠레 현지에서 켈라 사업을 착공부터 지켜봐 온 삼성물산 유재환 차장도 기쁨을 전해왔습니다.

 

"한국 기업 최초로 칠레 민간 발전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허허벌판에 발전소가 들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요. 하얀 백지에서 시작한 사업이 3년 간의 땀과 열정 끝에 좋은 마무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에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제2의 켈라 사업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멕시코 만사니요 LNG 인수기지 사업, 노르떼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이어 이번 칠레 켈라 발전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완공함으로써 중남미 발전플랜트 시장에서 경험을 축적해가고 있는 삼성물산 프로젝트사업부.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사인 특유의 정보력과 금융 조달력 등 강점을 십분 발휘해 앞으로도 해외 각지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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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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