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People2017.02.16 17:45

<도전하는 상사인을 만나다>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다 - 리야드 사무소 이판록 과장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창의∙혁신’, ‘도전∙개척’, ‘사랑∙협력’, ‘고객만족’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업무와 회사생활에서 모범이 된 임직원을 ‘신문화인’으로 선정, 수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총 여섯 명의 수상자가 당당히 신문화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그 특별한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삼성물산 블로그를 통해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두 번째 신문화인을 소개합니다!

 

 

 

15기 신문화인 도전∙개척 부문 - 리야드 사무소 이판록 과장


2008년 철강 사업부로 입사해 당시 열연팀에서 에너지용 강재의 해외판매를 맡아 왔습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사우디 철강담당 주재원으로 리야드 사무소를 지키고 있는 이판록 과장. 지난 해 4월부터는 사무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판록 과장 앞에서는 ‘어려운 환경’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세계 유가 하락으로 사우디 경제가 악화된 상황에도 우량 거래선을 발굴하고 꾸준한 거래선 관리를 통해 영업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집트와 사우디 등에서 신규 공급선을 개발해 동남아 시장에서 철강 판매 확대를 이루어냈습니다. 실제 이판록 과장의 리야드 사무소 파견 이후 사무소의 철강 거래 실적이 3년간 지속 성장해 수량기준 19배, 매출액 기준 약 8배 이상 성장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지에서 영업을 하며 어떤 부분들이 가장 힘들고, 또 가장 보람이 있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중동시장은 철강 공급선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보완 시장인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공급선에게는 현지 시장의 가능성을 어필하고, 수요가들에게는 신뢰와 확신을 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영업을 확장 시켜 나가야 했던 부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보람을 느꼈던 부분이라면, 이집트 시장을 처음 개발하면서 시황변동, 환율 약세 등으로 대급 지급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시장의 상황을 찬찬히 되짚어 보면서, 환율의 변동폭 확대 등 어려운 부분을 기회로 보고 전략을 바꾸어가며 영업을 개발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상사인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언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도 했고요.”

 

 

이판록 과장이 생각하는 ‘도전∙개척’이란?

 

“제가 생각하는 도전, 개척이란, ‘이성적인 긍정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신 시장에 대한 도전을 해서 무엇을 이룬다는 것은 역으로 말하면 큰 리스크에 노출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시장의 판단과 분석 하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으로 빠른 실행을 이루어 내는 것이 바로 도전과 개척의 키워드일 것입니다. 이성적인 사고 하에서 ‘할 수 있다, 이루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판단은 도전과 개척의 큰 밑거름이라 생각합니다.”

 

사우디 시장, 막막한 게 많았을 터. 이판록 과장은 무작정 많이 만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평소 단단히 쌓아둔 신뢰 덕분에 중동지역 유동성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별탈없이 지나갔습니다.

 

“사우디라는 지역에 대해서 경험이 거의 없었던 저로서는 사우디 거래선의 의사 결정권자들을 상대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습니다. 특히 술이 전혀 없고 같이 식사도 자주할 기회가 없는 사우디에서는 무엇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지가 제일 중요한 고민거리였습니다. 당시 생각한 게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듣자’였고, 고객사로 출근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만나고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덕분에 시황 급변기에도 그 동안 쌓은 정과 신뢰로 다행히 우리 손실을 단 1원도 없이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확실히 평소의 고객사 관계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라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지속적으로 기회를 포착해서 사우디를 상사부문의 주력 철강 시장으로 만들고 싶다는 이판록 과장.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묵묵히 성장의 꽃을 피우는 리야드 사무소 이판록 과장의 거듭되는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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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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